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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7월 정책뉴스 국제전화 악용 보이스피싱 대응 조치 강화

by 잡지식이희소식 2023. 7. 9.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국제전화를 악용한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국제전화 수신 시 음성으로 국제전화임을 안내하고, 국내에 있는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도용되어 해외 로밍 형태로 수신되는 것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1. 통신사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서비스 제공

과기정통부와 KISA는 SKT, KT, LG U+ 와 협력하여 국제전화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였습니다. 이 서비스는 올해 7월부터 제공되며, 국제전화 수신 시 음성으로 국제전화임을 안내하고, 국내에 있는 이용자의 전화번호가 도용되어 해외 로밍 형태로 수신되는 것을 자동 차단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과기정통부는 '보이스피싱 통신분야 대책'을 마련한 뒤 이통사와 제조사와 협력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적·제도적 조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이 대책의 후속조치로 기획되었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이 해외 콜센터를 악용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2. 국제전화 수신 시 음성 안내 서비스 제공

이통3사는 국제전화 수신 시 단말기 화면에 '국제전화(한글)' 안내 뿐만 아니라 통화 연결 시 수신자에게 "국제전화입니다" 또는 "해외에서 걸려온 전화입니다."라는 음성 안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국제전화임을 명확하게 인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뜰폰 사용자들에게도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입니다.

 

3. 국내 전화번호 도용으로 인한 보이스피싱 예방

범죄조직이 국내에 있는 이용자의 전화번호를 도용하여 해외 로밍 형태로 전화번호를 거짓 표시하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해당 번호의 정상로밍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국제전화 수신을 차단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가족을 사칭하는 등 보이스피싱에 악용되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과기정통부는 이러한 보이스피싱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스마트폰이 일상화된 디지털 시대에 통신서비스를 악용한 범죄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개발, 제도 마련을 적극 추진할 것을 밝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새로운 서비스로 국제전화를 악용한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용자들은 국제전화 수신 시 음성 안내를 통해 국제전화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으며, 국내에 있는 이용자의 전화번호 도용을 예방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향후에도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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