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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도입: 여권·탑승권 없이도 본인 확인 가능

by 잡지식이희소식 2023. 7. 31.

안녕하세요, 오늘은 흥미로운 뉴스를 전하게 되었습니다. 여권과 탑승권을 꺼내지 않고도 출국장을 빠르게 통과할 수 있는 '안면인식 패스 서비스'가 28일부터 인천공항에서 시작됐다는 소식입니다. 이번에 도입된 서비스는 인천공항의 스마트화를 한층 더 진행시키는 동시에, 승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스마트패스란?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날 스마트패스 서비스의 시범 운용을 시작했습니다. 스마트패스는 첨단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보안 검색 요원에게 여권이나 탑승권을 보여 주지 않고도 본인 확인 절차를 빠르게 거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우선 인천공항 출국장 6곳, 탑승구 16곳에서 적용됩니다.

 

항공보안 수준 향상과 서비스 이용 방법

서비스 도입은 항공보안 수준을 크게 높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생체정보를 이용하기 때문에 위조나 변조, 복제가 어려워지게 되어, 보다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본인의 안면인식 정보를 모바일 앱 또는 공항의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서 서비스 이용 30분 전까지 등록 완료해야 합니다. 이렇게 등록된 안면인식 정보는 5년간 유효하며, 이를 통해 편리하게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안면인식 패스 서비스의 유의사항

이 서비스를 이용하더라도 반드시 여권과 탑승권을 소지해야 합니다. 또한, 출국장은 항공사와 무관하게 이용 가능하나, 탑승게이트는 일부 참여 항공사에서만 가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이번 하계 성수기 동안 여행객을 대상으로 스마트패스 서비스에 대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이 이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스마트패스 서비스 도입은 출국 절차를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되며, 더욱 안전한 여행을 보장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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