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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주의사항+익사사고의 가장 큰 원인 알아보기

by 잡지식이희소식 2023. 7. 28.

안녕하세요, 금번 포스팅에서는 여름철 물놀이에서 익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안전 수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해안가에서의 해루질로 인한 사고가 많다는 사실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보겠습니다.

여름철 물놀이의 위험성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총 7건의 익사사고 중 해안가 해루질로 인한 익사가 4건으로 가장 많았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및 방학에 이르러 국립공원 주요 계곡과 해변을 찾는 탐방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해루질의 위험성

'해루질'은 맨손이나 도구 등을 이용해 해안가에서 어패류를 잡는 등 수렵·채취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것이 위험한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해루질 중에 파도에 휩쓸려 익사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해루질을 할 때는 사전에 밀물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야간 시간대와 밀물 2시간 전에는 갯벌에 들어가는 것을 자제해야 합니다.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하기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하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서는 준비운동과 안전장비 착용, 출입금지구역에서의 물놀이 제한 등이 필요합니다. 국립공원 내 계곡과 해수욕장, 폭포 등은 불규칙한 수심과 강한 파도, 소용돌이 현상 등으로 인해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안전한 구역에서만 물놀이를 하고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주의사항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며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물놀이를 해야 하며, 건강상태가 좋지 않거나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물에 빠진 사람을 발견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합니다.여름철 물놀이는 즐겁지만, 안전에 주의하지 않으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의 :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033-769-9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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