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교육부 초,중,고 4월 6일로 또 연기! 유치원, 어린이집 포함

사진 :연합뉴스

3월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는 새 학기를 맞이하게 되는 달입니다. 초, 중, 고 자녀를 키우시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에게는 아쉬운 이야기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하여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3월 2일에서 9일로 1차연기 23일로 2차 연기 4월 6일로 2주가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로써 개학은 3차 연기로 4월 개학은 사상 처음이고 유치원 또한 4월 6일로 연기되었습니다.

 

 

 

교육부에서는 질병관리본부 등 전문가들이 밀집도가 높은 학교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할 위험성이 높으므로 안전한 개학을 위해서는 현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교육부는 개학연기를 발표하면서 학사일정 조정방안, 맞벌이 부부돌봄지원 등 대책도 함께 나올 전망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는 미성년자만 500명이 넘었고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올해 개학을 연기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정부에서는 코로나19가 하향 국면에 접어들고 있으나 안심하기는 이르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이번 개학 추가 연기를 계기로 다시 한 번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학교 방역에 추가 예산을 투입하여 긴급돌봄 지원, 마스크.손세정제 등의 방역 물품, 온라인 학습 등에 활용이 될 수 있도록 시,도 교육청과 협의하도록 하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책상은 개인 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해 재배치하고, 식사·휴식 시간을 분리해 학생을 분산하기로 하였습니다.  연기 기간에는 온라인으로 학습을 운영하고 온라인 학급방식을 통하여 학습 컨텐츠, 일일학습 방법등을 안내한다고 하였습니다.  정보소외계층 학생들에게는 스마트폰 대여, 컴퓨터, 인터넷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5주의 휴업이 발생하여 학교에서의 학사 일정도 변화되어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를 감축하도록 하였고 개학시기 등에 따라 코로나19의 상황을 주시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탄력적으로 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유치원, 초등학교에서는 긴급돌봄서비스가 오후 7시까지 제공하고 어린이집에서는 긴급보육을 실시한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