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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시각장애인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사항 총정리

by 잡지식이희소식 2023. 6. 28.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인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한 금융서비스 개선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이제 시각장애인분들이 보호자의 동행 없이도 은행을 방문해 통장 개설 및 예금·대출상품 가입 등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해집니다.

 

전담 창구 설치와 전담직원 배치

각 은행 영업점은 시각장애인 분들의 편의를 위해 전담창구를 설치하며, 이곳에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응대요령을 숙지한 전담직원이 배치됩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계약서류 작성 보조

시각장애인분들이 자필기재가 어려운 경우에도, 전담직원이 서류 작성을 보조하여 통장을 개설하거나 예금, 대출상품 가입이 가능하도록 합니다. 모든 과정은 고객 본인의 의사 확인 후에 진행되며, 보호자의 동행 없이도 금융상품 가입이 가능합니다.

 

분쟁 예방 및 보조수단 제공

 

금융분쟁 예방을 위해 은행은 판매과정을 녹취하거나, 녹취가 어려운 경우에는 관리직 직원 등이 서류작성보조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시각장애인분들이 은행업무를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다양한 보조수단을 제공합니다. 이에는 계약서류를 음성으로 전환할 수 있는 수단, 점자로 된 보안카드나 계약서류 제작 확대 등이 포함됩니다.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개선 노력

금융당국 역시 시각장애인들이 겪는 불편 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여 금융거래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특히 시각장애인분들이 혼자서도 가입이 가능한 상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것에 대해 검토하고 있어,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더욱 다양한 금융상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향후 계획

매뉴얼에 따라 각 은행은 2023년 6~7월 중 모든 영업점에서 시각장애인분들이 혼자서도 예금·대출상품 가입이 가능하도록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를통해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회를 한 발짝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우리 사회에서 더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이 보장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모든 이해관계자가 금융 서비스를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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